프롤로그
무림을 통일했던 천마가 다른 세계에서 다시 살아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는 무림의 절대자였던 백중혁이 드미트리 남작가의 문제아 장남 로만 드미트리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웹툰입니다.
가문에서도 무시당하던 인물이 하루아침에 완전히 달라집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은 그 이유를 모릅니다.
그들이 아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예전의 로만 드미트리가 아니라는 것.
작품정보
작품명 │ 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
원작 │ 산천
글 │ 철범 · 산천
그림 │ 모구
출판사 │ JC미디어
장르 │ 판타지 · 천마 · 빙의/환생
연재 시작 │ 2021년 6월 14일
연재처 │ 네이버웹툰 · 네이버시리즈
연재 상태 │ 시즌4 종료 후 휴재
현재 공개 │ 총 210화 표시 / 209화 시즌4 마지막화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먼치킨 유형 │ 환생·빙의형 / 압도형 먼치킨
원작은 산천 작가의 동명 판타지 웹소설입니다.
웹툰은 강했던 주인공이 다른 사람의 몸에서 다시 시작하는 익숙한 구조를 사용하지만, 로만의 성격과 빠른 전개를 통해 전형적인 먼치킨물의 재미를 비교적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줄거리
백중혁은 무인으로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인물입니다.
치열한 삶을 살아왔고 결국 무림의 정점에 도달했습니다.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것을 이루고 마지막 순간까지 받아들인 그는 그렇게 자신의 생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죽음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눈을 뜬 백중혁에게 펼쳐진 곳은 자신이 알고 있던 무림과 전혀 다른 세계였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자신의 몸 역시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육체의 이름은 로만 드미트리.
드미트리 가문의 장남입니다.
귀족의 장남이라면 좋은 인생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로만은 가문 안팎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그를 얼간이 취급하고, 장남이면서도 차남보다 못한 인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살아온 행실 역시 사람들이 무시할 만한 이유를 충분히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몸의 주인이 백중혁으로 바뀐 순간부터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그에게 과거 로만의 평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생의 백중혁은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온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판단하면 실행합니다.
그 태도는 새로운 세계에서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행동입니다.
과거의 로만이라면 피하거나 당했을 상황에서 새롭게 깨어난 로만은 물러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직접 행동하기 시작하는 순간 주변 사람들은 이상함을 느낍니다.
싸우는 방법도,
사람을 바라보는 눈빛도,
상황을 판단하는 방식도 이전과 전혀 다릅니다.
무림에서 수많은 생사를 경험했던 백중혁에게 단순한 싸움은 어렵지 않습니다.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제압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힘만 앞세우지는 않습니다.
천마신교의 정상에 올랐던 사람답게 자신의 사람과 적을 구분하는 판단도 빠릅니다.
충성을 보이는 사람은 인정합니다.
선을 넘는 상대에게는 냉정합니다.
이러한 성격이 로만 드미트리라는 새로운 위치와 결합하면서 이야기가 점차 커집니다.
주변의 시선 역시 자연스럽게 변합니다.
과거 로만의 모습만 기억하는 사람에게 현재의 로만은 이해하기 힘든 인물입니다.
그를 무시하던 사람,
가문을 통해 관계가 얽혀 있던 사람,
그를 약한 장남이라고 생각했던 사람 모두가 새로운 로만을 다시 보게 됩니다.
하지만 로만은 주변의 평가가 좋아지는 것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에게 맞출 생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것이 이 작품의 먼치킨다운 부분입니다.
강한 능력뿐 아니라 주인공의 사고방식 자체가 이미 정상에 섰던 인물의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한 귀족 가문의 문제아가 달라지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로만이 실력을 드러낼수록 무대는 가문을 넘어 더 넓은 세계로 확장됩니다.
그때부터 상대 역시 훨씬 강해집니다.
그렇다면 무림의 정점에 올랐던 백중혁이 새로운 세계에서도 같은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요?
마나와 검, 기사와 귀족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천마의 무공은 과연 어디까지 통할까요?
그리고 모두가 무시했던 로만 드미트리라는 이름이 어떤 의미로 바뀌게 될까요?
이 질문의 답을 하나씩 확인하는 과정이 「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의 중심 재미입니다.
재미 포인트
가장 큰 장점은 주인공이 답답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강한 힘이 있으면서도 계속 숨기거나 상대에게 끌려다니기보다는 자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순간 확실하게 행동합니다.
무시받던 귀족 장남이 하나씩 실력을 보여주면서 주변 평가가 뒤집히는 전개 역시 전형적인 먼치킨물의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다만 소재 자체는 상당히 익숙합니다.
환생·빙의, 문제아 귀족, 전생의 압도적인 능력이라는 조합을 많이 접한 독자라면 신선함보다는 전개 속도와 사이다를 중심으로 보는 편이 좋습니다.
아이도르의 별점
먼치킨 지수 │ ●●●●◐
스토리 구성 │ ●●●◐○
사이다 전개 │ ●●●●○
전투·액션 │ ●●●●○
정주행 추천도 │ ●●●◐○
종합 별점 │ ★★★½☆ 3.5 / 5
천마라는 소재와 판타지 세계를 결합해 먼치킨 특유의 압도적인 재미를 비교적 빠르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특히 과거에 무시받던 인물이 달라진 뒤 주변 사람들이 하나씩 태도를 바꾸는 전개를 좋아한다면 잘 맞습니다.
반대로 비슷한 환생형 판타지를 많이 읽었다면 전개에서 익숙함을 느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이도르 한줄평
무림을 통일한 천마가 망나니 귀족으로 다시 시작한다면 평범하게 사는 것 자체가 더 이상한 일입니다.
압도적인 주인공과 빠른 사이다 전개를 좋아한다면 볼 만한 먼치킨 웹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