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애니 추천 #29|이세계 소환은 두 번째입니다 | 두 번째 소환, 이미 최강

프롤로그

프롤로그

이세계에 처음 소환된 신입 용사가 아닙니다.

이미 한 번 이세계를 구했고,

그곳에서 최강의 용사로 불렸던 남자가 같은 세계에 두 번째로 소환됩니다.

《이세계 소환은 두 번째입니다》는 처음부터 경험치도,

전투력도, 인맥도 갖춰진 주인공이 자신이 구했던 세계로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귀환형 먼치킨 애니입니다.

이번에는 세계가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작품정보

작품정보

작품명 │ 《이세계 소환은 두 번째입니다》

원제 │ 異世界召喚は二度目です

원작 │ 키시모토 카즈하

코믹스 │ 아라시야마

캐릭터 원안 │ 40하라

감독 │ 나카니시 모토키

애니메이션 제작 │ 스튜디오 엘

장르 │ 이세계 · 판타지 · 액션 · 소환 · 먼치킨

방영 시작 │ 2023년 4월

방영 상태 │ 1기 완결

시리즈 │ TV 애니메이션 1기 12화

시청 가능 OTT │ TVING

먼치킨 유형 │ 귀환형 · 압도형 · 용사형

평범한 사람이 이세계에 떨어져 강해지는 구조가 아닙니다.

세츠는 과거 에클레르의 전쟁을 끝낸 인물로,
검술과 마력 모두 이미 세계 최상위권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두 번째 소환에서는 처음부터 이 세계의 사정과 인물들을 알고 있다는 점까지 큰 무기가 됩니다.



줄거리

줄거리

주인공 세츠는 겉으로 보면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현재 세계에서는 스자키 유키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과거는 평범하지 않습니다.

세츠는 예전에 한 번 에클레르라는 이세계에 용사로 소환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에클레르에서는 인간족과 마족,

수인족이 얽힌 큰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고 세츠는 압도적인 힘으로 여러 종족 사이를 오가며 결국 전쟁을 끝내는 데 성공합니다.

세계에 평화를 가져온 영웅.

여기까지만 보면 아름다운 결말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세츠는 이후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되었고,

지금은 완전히 다른 모습의 고등학생으로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범했던 교실 바닥에 갑자기 마법진이 나타납니다.


빛이 교실 전체를 뒤덮고 세츠뿐 아니라 같은 반 학생들까지 한꺼번에 사라집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낯선 성 안.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지만 세츠만 반응이 다릅니다.

이 장소를 알고 있습니다.

마법진도, 성도, 자신들을 바라보는 사람들도 낯설지 않습니다.

세츠가 과거에 구했던 에클레르에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제목 그대로 두 번째 이세계 소환입니다.

더 재미있는 점은 에클레르에서는 세츠가 떠난 뒤 약 5년이 흐른 상태라는 것입니다.

세츠에게는 이미 알고 있는 세계지만 주변 친구들에게는 모든 것이 처음입니다.


그중에서도 세츠의 소꿉친구 유히는 유독 그를 신경 씁니다.

현실에서는 그를 ‘유키 군’이라고 부르며 가까이 지냈지만,

이세계에 도착한 뒤부터 세츠의 행동이 이상합니다.

다른 학생들은 어디인지조차 모르는데 세츠는 지나치게 침착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나 장소를 대하는 태도도 아닙니다.

유히 입장에서는 당연히 궁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 유키 군은 이 세계를 이미 알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걸까요?

세츠는 자신의 과거를 모두 설명하지 않은 채 상황부터 살핍니다.

그리고 곧 한 가지 이상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이 예전에 끝냈던 전쟁이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인간과 마족 사이에 또다시 충돌이 발생했고 왕국은 새로운 용사를 얻기 위해 세츠의 반 전체를 소환한 것입니다.


학생들은 갑작스럽게 전쟁에 휘말립니다.

소환된 학생들에게 마법과 전투 능력이 주어지면서 주변에서는 새로운 용사들을 전력으로 활용하려 합니다.

하지만 세츠에게 이런 모습은 낯설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상한 것은 이미 자신이 끝냈던 전쟁이 왜 다시 시작됐느냐는 점입니다.

실제로 전장에 나가보니 상황은 더욱 수상합니다.

마족과 인간이 또다시 싸우고 있지만 세츠가 알고 있던 과거의 관계와는 어딘가 맞지 않습니다.

세츠는 처음부터 새로 훈련할 필요도 없습니다.

과거 용사 시절 사용했던 힘과 경험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학생들이 이제 마법과 전투를 배우기 시작하는 사이 세츠는 이미 전쟁의 구조부터 바라보고 있습니다.


왕국에서도 소환된 학생들에게 현재의 위기를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다시 시작된 마족과의 전쟁을 끝내 달라는 것입니다.

처음 이세계에 온 학생들에게는 거절하기 어려운 부탁입니다.

하지만 세츠는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과거에 함께 싸웠던 마족과 수인족을 알고 있고, 그들이 아무 이유 없이 다시 전쟁을 시작할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정말 마족이 먼저 전쟁을 시작한 것이 맞을까?”

여기서 세츠는 단순히 왕국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용사가 아니라 직접 원인을 확인하기로 합니다.

그에게는 이미 이 세계에 친구들이 있습니다.

과거 함께 싸웠던 기사도 있고, 마족과 수인족에도 세츠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처음에는 지금의 외모 때문에 아무도 그를 과거의 용사 세츠라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말투와 행동, 그리고 무엇보다 그가 가진 힘은 숨길 수 없습니다.

과거 함께 싸웠던 동료들은 결국 눈앞의 소년이 자신들이 알고 있던 그 세츠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사라졌던 용사가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반가움도 잠시.

세츠는 자신이 없는 동안 에클레르에서 벌어진 일을 듣기 시작합니다.

분명 평화가 찾아왔던 세계인데 누군가가 다시 인간과 마족을 싸우게 만들고 있습니다.

더구나 전쟁이 다시 시작된 배경에서는 세츠가 과거에 알고 있던 인물의 흔적까지 느껴집니다.

세츠는 결심합니다.

이번에는 왕국의 용사로 명령을 받아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면서 누가 다시 전쟁을 시작했는지 확인하고,
두 번째로 이 세계의 전쟁을 끝내기로 합니다.

이미 한 번 세계를 구했던 최강의 용사.

그렇다면 이번에도 단순히 힘으로 밀어붙이면 끝나는 걸까요?

문제는 세츠가 없는 5년 동안 이 세계가 생각보다 많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공식 PV 영상

작품영상

TV 애니메이션 《이세계 소환은 두 번째입니다》 제2탄 PV





재미 포인트

재미포인트

《이세계 소환은 두 번째입니다》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일반적인 이세계 소환물의 출발점을 완전히 건너뛴다는 점입니다.

주인공은 세계관도 모르고 약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신입 용사가 아닙니다.

이미 한 번 세계를 구한 전직 최강 용사가 같은 장소로 돌아온 것이라 기존 인물과의 관계,

과거의 인맥, 전투 경험을 처음부터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세츠를 처음 보는 학생으로 생각하다가 그의 정체와 능력이 하나씩 드러나는 부분에서 먼치킨 특유의 재미도 살아납니다.

특히 다른 학생들이 이제 막 이세계 생활을 시작하는데 세츠 혼자 옛 친구를 만나러 다닌다는 구조가 작품의 차별점입니다.

다만 좋은 설정에 비해 전투 연출이나 작화에서 압도적인 맛이 강하지 않고,

이야기 역시 빠르게 넘어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목에서 기대하게 되는 ‘두 번째 소환’이라는 소재를 조금 더 깊게 활용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아이도르의 별점

별점

먼치킨 지수 │ ●●●●○ 4.0
스토리 구성 │ ●●●◐○ 3.5
두 번째 소환 설정 │ ●●●●○ 4.0
작화·전투 연출 │ ●●●○○ 3.0
정주행 추천도 │ ●●●◐○ 3.5

종합 별점 │ ★★★½☆ 3.5 / 5

※ 아이도르의 별점은 취향에 따른 주관적 평가로,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평점 이유

필자 취향에서는 처음부터 주인공이 강하고,

이세계에 적응하는 과정을 길게 끌지 않는다는 점이 좋습니다.

특히 한 번 구했던 세계에 다시 소환된다는 설정 덕분에 다른 이세계물과 시작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세츠가 옛 동료들을 다시 만나고 주변 사람들이 그의 실력을 알아가는 과정도 먼치킨물답게 보기 편합니다.

다만 4점 이상을 주기에는 작화와 전투 연출의 타격감이 다소 약하고,

좋은 설정을 가진 것에 비해 이야기의 몰입감이 아주 강하게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초반부터 강한 남주와 빠른 전개는 아이도르 취향에 맞지만 전체 완성도를 생각하면 3.5점 정도가 가장 적절합니다.



1기 OP 영상

OST음악

비밀결사 니르바주∀ – 「Continue Distortion」




아이도르 한줄평

한줄평

이미 한 번 이세계를 구한 용사가 같은 세계에 다시 불려왔다는 설정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성장 기다릴 필요 없이 처음부터 강한 주인공을 보고 싶다면 편하게 정주행할 만하지만,

전투 연출과 스토리 몰입감에서 조금만 더 힘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같이 보면 좋은 작품

같이보면더좋은작품

《Lv2부터 치트였던 전직 용사 후보의 유유자적 이세계 라이프》 역시 용사 후보로 이세계에 소환된 뒤 규격 밖의 힘을 가지게 되는 작품입니다.

두 작품 모두 이세계 소환과 압도적인 전투력을 중심으로 하지만,

한쪽은 두 번째로 돌아온 전직 용사이고 다른 한쪽은 Lv2부터 치트가 시작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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